본예산 대비 382억 원(7.85%) 증가


홍성군은 홍성군의회가 제243회 임시회에서 홍성군수가 제출한 제1회 추경 예산 5255억 원(일반회계 4761억 원, 특별회계 494억 원)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17년 본예산 4873억 원보다 7.85%인 382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자체수입에서 화장장 사용료 6억 원 등 8억여 원이 증가했다. 또 의존수입에서 지방교부세 263억 원, 조정교부금 10억 원, 국·도비 보조금 64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에서 11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노인회관 신축에 4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6억 원 ▲청사건립부지매입(3개소)비 16억 원 ▲결성 동문지 주변 토지매입 6억 원 ▲장애인체육관 건립 5억 원 ▲한발대비 용수개발 및 배수로정비 12억 원 ▲군도 및 농어촌도로정비 10억 원 ▲홍성 북서부 순환도로 개설 등 도시계획도로개설(8개노선) 77억 원 ▲천년 홍주 조양문 거리개선사업 7억8000만 원 ▲창정교 재가설 20억 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3억 원 등이다.

또한, 특별회계는 공기업 특별회계에서 13억 원과 기타 특별회계에서 10억 원을 각각 증액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 편성은 본예산에 편성했던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경사항과 추가사업을 반영하고, 주민숙원 및 생활안정과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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