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유치, 봉사활동 등 성공개최 지원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범군민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출범식을 가졌다. 협의회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구성된 자발적 단체다.

협의회는 19일 다락원에서 출범식을 갖고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30여명 기관 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고문 및 자문위원을 비롯해 부의장, 분과위원장, 읍‧면지회장 등 200여명의 협의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의 성공개최에 대한 지원 의지와 다짐 결의를 선서했다. 

협의회는 10개의 분과 및 10개 읍‧면에 각 지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관람객 유치 및 편의제공, 각종 봉사활동, 상거래 질서유지와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 청결운동으로 깨끗한 환경지원, 행사장 주변 방역관리, 행사안내 등의 역할분담을 맡는다.

또 대대적인 엑스포 홍보 및 입장권 판매 지원 등을 통한 관람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철주 협의회장은 “오늘 출범하는 범군민지원협의회가 앞장서서 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군민의 힘을 모으고 자발적인 실천 운동이 폭넓게 펼쳐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철 군수는 “지금은 군민들의 열정과 성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다.  자발적인 군민조직인 범군민지원협의회가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20여일을 앞둔 2017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생명의 뿌리 인삼’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간 금산인삼광장로에서 열린다. 국내외 30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 목표로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활발히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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