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여제' 김자인
암벽여제 김자인 선수의 열정에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있다.
클라이밍 선수 김자인이 20일 롯데월드 타워를 올라 세계 최초의 여성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앞서 그녀의 인터뷰 내용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5년 그녀는 마운틴TV를 통해 부상을 이겨내고 강도높은 훈련을 소화해내는 모습을 공개해 "훈련 장면이 눈물 나서 방송 못 보겠다"라는 반응까지 이끌어냈다.
또한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되 세계 랭킹 1위라는 자신감을 갖고 살아가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된다"라며 세계 최정상 타이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