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치과병원과 자회사인 ㈜이엘메디텍 대표이사인 이도훈 병원장은 17일 분주하면서도 보람찬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을 방문해 설동호교육감에게 1500만 원의 희망장학금을 전달하며 “작지만 지역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 판매된 수량의 10%를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박수범 대덕구청장에게 이엘메디텍에서 개발한 어린이 기능성치약 1000개를 기부했다. 
       
이도훈 병원장은 제2창업의 각오로 고 기능성 치약과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출시, 치아 미백키트 개발 등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현재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및 이탈리아 등의 바이어 들이 건강기능식품 ‘28탁’ 및 기타 치약을 비롯한 구강용품에 대하여 서로 제품 수출을 주선해 주겠다고 나서고 있다.

해외 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내수시장 진출도 활발한데 이미 쇼핑몰 홈페이지는 오픈됐고, 국내 영업망도 현재 순조롭게 구축 중에 있다.

최근엔 2014년부터 의료기술 수출 등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중국 수화치과병원과의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져 6월 푸젠성에 첨단으로 완공되는 대형 신축 치과병원에 명예원장으로 초빙받았으며, 향후 더욱 굳건한 파트너쉽을 유지하기를 원한다는 서신도 받은 바 있다.     
        
이엘메디텍에서는 고기능성 프리미엄치약 7가지 종류를 개발 및 출시했다.

이달엔 다른 구강관련제품인 자가 미백키트 ‘화이티엘’을 출시했는데 현재 국내 및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주∼4주까지의 셀프 자가 미백키트로서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투스화이트닝 치아미백 프로그램은 하루 한 번 치아미백을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또 의약외품 식약처 허가로 안전하고 간편한 미백키트로서 안정성을 위해 성분 농도를 낮추어 허가받은 저 농도 제품이다.

이엘메디텍은 치약 등 구강용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의 개발 및 시판 등을 시작으로 조만간 의학연구소도 설립할 예정이다.

구강용품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 이외에 기초분야 연구를 통한 제품 개발로 병원의 계속적인 발전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병원장은 “연구업적이 우수한 인재들을 영입해 인재들이 쌓아온 각종 연구 업적들과 인적 네트워크 등을 흡수하고 발전시켜 병원의 향후 발전 동력으로 삼겠다”고 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센터 건립과 함께 소외되어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건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엘메디텍은 앞으로도 구강건강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제거한 고 기능성 치약 및 기타 제품들은 이엘샆(이엘치과병원 1층)과 이엘메디텍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현재 이엘치과병원은 이 병원장 이하 의료진 17명을 포함한 직원 12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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