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역사의 중심에 서다’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2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특별전시실Ⅰ에서 ‘개관 30년 기념 1차 기증자료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매년 귀중한 자료를 기증한 기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념관 방문객들에게 기증된 원본자료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기증자료 특별전에서는 ‘학생’의 신분으로 역사의 현장을 지켰던 주인공들의 관련 자료를 중심으로 총 80점의 자료를 선보인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학생, 역사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한국 근현대사에서 역사의 주체로 우뚝 선 학생의 모습을 만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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