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구청 공연장에서 362명 참석… 가입자 대상 금융‧재무교육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지난 22일 구청 공연장에서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 가입자의 효율적인 자산형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362명의 가입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민연금공단의 이상철 과장이 일일강사로 나서 ‘저축과 보험’을 주제로 금융‧재무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가입 유지 의욕을 고취시키고 중도탈락 방지를 위해 사업의 취지와 내용, 올해 사업 변경사항에 대한 쉽고 자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입자들이 직접 본인의 금융재무상황을 점검해보고 이를 토대로 앞으로 3년 만기 때까지 해지 없이 유지하여 이들이 자립하는 데 튼튼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키움통장Ⅱ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가구 중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본인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원씩 360만원을 지원, 3년 만기 후에는 72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자활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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