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정다은 임신 4개월 (사진: YTN 뉴스 캡처)

조우종 정다은 부부가 임신 4개월이라고 밝혔다.

22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가 임신 4개월이라는 결과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조우종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부모가 된다. 임신 4개월인 것도 맞다"고 밝혔다.

앞서 조우종 정다은은 5년여의 비밀 연애 끝에 지난 3월 16일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 열애 당시 조우종이 정다은 아나운서를 향해 칭찬을 한 장면 역시 새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우종은 지난 2014년 12월 KBS 2TV '여유만만'에서 명화에 대해 출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정다은 아나운서를 향해 "정다은 아나운서는 미술에 대해 잘 알 것 같다. 여자 아나운서 중 옷을 제일 잘 입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옷을 잘 입는 순위가 2~3위 정도다"라고 말했고, 조영구는 "난 조우종이 칭찬을 하는 여자 패널은 처음 본다. 정말인가 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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