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의 신곡 '남자의 정석'을 향햔 관심이 뜨겁다.

거미는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남자의 정석'을 공개했다.

'남자의 정석'에는 여자가 좋아할 거라는 착가에서 비롯된 남자들의 허세에 돌직구를 날리는 가사를 담은 곡이다.

일각에서는 제목에 거미의 남자친구인 조정석이 유추된다는 점과 남자를 저격하는 가사 등을 두고 거미와 조정석의 결별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거미가 한 예능에 출연해 애정을 드러낸 장면이 회자되고 있다.

지난해 2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연인 조정석에 대해 "공개 연애를 하니 남자친구 관련해서 거짓말을 안 해도 된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다시 기회가 온다고 해도 공개할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통화를 통해 거미의 어머니는 "조정석은 만점짜리 사윗감"이라며 "거미가 시집갈 때가 넘었다. 빨리 시집 좀 갔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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