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지역과 기업이 동반성장하는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 제시

 

논산시가 3년 연속 대한민국 중소기업대상을 수상,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한번 입증했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추진한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건설 전략이 마침내 성과를 냈다.

시는 23일 오전 서울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열린 '2017 제3회 대한민국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 부터 대상을 수상한 이래 3년 연속 수상이다.

논산시는 지난 2014년 기업하기 가장 좋은 지자체 전국 1위에 선정된 이후 전국의 기업들로 부터 가장 주목을 받는 지역으로 입지를 다졌다.

시는 특히 그동안 입주 기업들과의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길을 모색,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건설이 실현됐다.

시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단순 기업유치를 넘어 관내 중소·중견기업들이 성장 할 수 있도록 혁신적 행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조례와 규제, 불합리한 자치법규 등을 과감히 철폐·보완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는 한편, 대기업과 중견기업·중소기업을 유치하는 데에도 부단한 노력을 경주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타 지방정부들과 비교할 수 없는 기업유치 및 수상실적은 논산 시민의 성원과 모든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시는 서울 등 대도시권의 중견기업 유치를 위해 열정과 끈기로 전력해 온 결과, 산업농공단지 조성 면적이 지난 2010년 92만㎡에서 현재는 292만㎡로 증가했다.

또 ㈜디와이 메탈웍스 등 26개의 우량기업을 유치해 지역민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 코캄 등 3개 우량기업과 충청남도간의 투자협약을 이끌어내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는 되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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