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0일 ‘외자 유치’ 미국, 일본, 독일 등 4개 투자 협약

충남 천안시 구본영 시장과 서철모 부시장이 천안제5산단 외국인투자지역  4개 기업 유치를 위해 23일부터 30일까지 5박 8일 동안 미국과 일본 출장길에 올랐다.
 
먼저 서철모 부시장은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 동안 일본 도쿄에 머물면서 산업용 가스를 생산하는 K사 기업방문 및 투자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 구본영 시장은 25일 인천공항 귀빈실에서 고무발포 단열재 생산업체 독일 A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30일까지 3박 6일의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27일에는 뉴저지 티넥메리어트 호텔에서 반도체․태양광기판 생산업체 미국E사(한국기업F사 합작),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미국E사(한국기업 K사 합작)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과학단지 벤치마킹 등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본영 시장은 “이번 투자유치을 성공시켜 고용창출, 투자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경제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천안시가 중추적인 산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유치, 산업단지 조성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인프라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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