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북중학교(교장 노재거)는 지난 22일 학교폭력·흡연 예방 및 학생 안전을 위한 ‘엄마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홍열표 동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김재원 문성파출소장, 이용호 신안파출소장, 박근수 천안교육지원청 인성교육팀장, 이현구 학교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엄마 순찰대원 및 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천안북중학교 엄마 순찰대는 17명으로 조직됐으며, 4개 팀을 이뤄 교사, 학생회 및 늘벗지킴이와 함께 교외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매주 순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현숙 엄마순찰대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머니의 마음으로 관내 학생들을 선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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