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TBN대전교통방송는 23일 청사 내 공개홀에서 문화예술 자문위원 및 시민안전기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배재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채경화 교수, 목원대학교 작곡재즈학부 정재윤 교수 등 문화예술계 인사 9인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은 문화예술 육성 및 지역 공연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안전기자는 TBN대전교통방송이 신속하고 정확한 안전방송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위험지역이나 사각지대를 찾아 시민의 안전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며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 제거에 앞장서는 등 어린이 안전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조신형 본부장은 "지금까지는 문화예술의 생산보다는 소비가 많았는데 이제는 우리문화예술을 생산하고 성장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다"면서 "시민안전기자단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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