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중·고, 지역아동센터 찾아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 진행

천안교육지원청 소속의 학교행정지원단 학습동아리 ‘찾아가는 아동요리’(회장 김미성·월봉초)가 유·초·중·고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3월 교육행정직 공무원 9명으로 구성된 이후, 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및 특수 아동, 방과 후 돌봄 교실에 이르기까지 찾아가는 현장방문 요리 프로그램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

23일 오후에는 회원들이 목천초등학교를 방문해 돌봄교실 1~2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방과후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동요리 세계사 및 미술 영역프로그램 가운데 ‘내 손으로 만드는 기특한 또띠아 피자 만들기’라는 주제로 아동들과 함께 또띠아를 이용한 피자요리 실습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임완묵 교육장은 “학교현장의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행정서비스와 수요자들의 교육만족도 향상을 위해 교직원들의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적극 독려,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행정지원단 학습동아리들의 한층 더 활기차고 성실한 활동이 꿈과 열정, 사랑이 가득한 교육실현은 물론, 행복한 배움터 조성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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