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망원동 맛집 ‘쌍둥이네집’에서 선보이고 있는 오겹살 메뉴는 단골 고객을 양산하는 별미 중의 별미로 꼽힌다.

합정역 맛집 , 합정역 고깃집 맛집으로도 알려진 업체는 참숯불로 초벌한 오겹살을 갈치속젓에 찍은 뒤 절임깻잎에 싸서 먹는 독특한 요리를 개발했다.

오겹살은 삼겸살에 껍질이 붙은 돼지고기 종류를 말한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껍질 덕분에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겹살 쌈에 활용되는 갈치속젓의 경우 업체만이 가진 독특한 레시피를 통해  1년 이상 숙성시킨 것이 특징이다. 알싸하면서도 고소한 갈치속젓 특유의 맛이 오겹살과 만나 절묘한 궁합을 이루는 것이다.

특히 당일 공수한 재료만을 취급함으로써 메뉴 자체의 퀄리티가 월등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아울러 별도로 셀프 바를 마련해두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업체는 점심 때 백반집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날마다 새롭게 제공되는 국, 반찬 종류 덕분에 마포구 직장인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밑반찬으로 제육볶음과 비빔밥이 나올 정도로 푸짐한 구성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

점심 메뉴 중 단연 인기가 높은 것은 청국장과 콩비지다. 마치 집밥을 연상시키는 청국장과 콩비지의 담백한 맛은 일반 가정식처럼 높은 퀄리티를 갖추었다.

홀과 룸 포함 최대 1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넓은 매장 크기도 장점 중의 장점이다. 덕분에 업체는 마포구 인근 합정역 모임장소, 회식장소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