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임신 15주차 (사진: 하퍼스 바자)

비 김태희 부부가 임신 15주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월 19일 부부의 연을 맺고 행복한 신혼생활을 해오던 비 김태희 부부가 새로운 생명의 잉태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태희는 현재 임신 15주차다.

비 김태희의 임신 15주차 소식이 전해진 후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태희의 깜짝 발언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김태희는 지난 2010년 9월 KBS 2TV '승승장구'에서 "나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애마부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 '그랑프리'에서 여자 경마 기수 역을 맡아 말과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다.

김태희의 말을 전해들은 MC들은 "말이 너무 부럽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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