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침교~삼천교 1.7㎞ 구간 잡초 등 제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대전 중구는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을 위해 부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등천변 일원에서 24일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클린사업의 일환으로 전개된 이번 환경정비는 건설과와 환경과, 중촌동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수침교에서 삼천교까지 1.7㎞ 구간에 대해 무성히 자란 잡초제거 및 폐기물을 수거했다.

평소 이곳은 대형차량이 빈번하게 운행되는 구간으로 잡초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함에 따라 1톤 트럭 4대와 예취기 6대 등 장비를 투입해 중점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했으며, 2톤 정도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규행 건설과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보행환경개선을 위해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우리동네 클린사업과 연계·추진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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