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과 육아돌봄 서비스 질 향상 기대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6일 용문동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비시터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베이비시터 양성 교육’은 계층별 맞춤형 취업교육 사업의 하나로, 육아에 대한 이론과 실무교육을 통한 육아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추진한 여성 취업훈련이다.

이번 교육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5월 26일까지 2주 과정(주 5일)으로 진행됐으며, 교육비는 구청에서 전액 지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일하는 여성의 육아 부담 해소를 위해 출산과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취업과 연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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