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재미가 함께한 ‘Fun Donation’에 임직원 200여 명 참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홍렬 홍보대사가 한전원자력연료㈜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부강연을 펼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26일 오후 대전 유성구 관평동 소재 한전원자력연료㈜ 한마음 대강당에서 임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홍렬 씨의 ‘Fun Donation’ 기부교육을 실시했다.

이홍렬의 ‘Fun Donation’은 즐겁고 유쾌한 기부를 테마로 삼은 기부강연으로, 이날 강연에서 이홍렬 씨는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봉사활동에 뛰어든 사연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빈곤층 어린이들의 상황을 소개하며 나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퀴즈와 위트를 곁들여 재미와 공감 가는 내용들로 구성된 짜임새 있는 강연을 통해 한전원자력연료㈜ 임직원들에게 올바른 나눔 활동과 실질적인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위한 재원으로 직원들이 급여 일부와 회사의 매칭펀드 방식으로 지원한 기금(에너토피아 펀드)을 통해 지역사회에 정기적으로 후원해오고 있으며, 어린이재단과는 기부금 지원이외에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이홍렬 홍보대사의 Fun Donation을 계기로 한전원자력연료㈜와 함께 지역사회와 아동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파트너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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