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횃불상은 18세 나이로 순국한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모범적인 학교생활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활동을 한 전국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선발, 시상했으며 윤지 양은 유일한 과학고 수상자다.
윤지 양은 교내 발명 아이디어 대회, 과학전람회, 논문 발표대회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프로그래밍, 태권도 등 다방면의 동아리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학생때부터 수년 간 꾸준히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며 바람직한 청소년상을 보여주었다.
윤지 양은 “수상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류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이공계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