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태양의 후예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6일 한 매체가 "송혜교와 송중기가 시간차를 두고 발리를 방문했다"라고 보도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 매체는 "송혜교는 지난 4일 발리에 도착했고, 송중기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발리에서 휴가를 즐겼다"라며 "두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낸 뒤 출국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19일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송중기는 영화 '군함도' 홍보 전에 친구들과 함께 발리로 여행을 떠난 것"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송혜교 소속사 UAA(United Artists Agency) 또한 "송혜교가 발리에 간 것은 맞지만 다른 작업 미팅 목적으로 간 것"이라고 적극 부인했다.

송혜교는 찍는 작품마다 열애설이 터져 대중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송혜교는 2008년 방송된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배우 현빈과 호흡을 맞추며 열애설이 터진 바 있다. 이에 송혜교와 현빈은 바로 연애에 대해 공식 인정했고, 현빈의 군 입대와 동시에 결별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또 송혜교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을 같이 촬영한 강동원과 해외에서 함께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송혜교와 강동원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화보 촬영차 스태프와 함께 간 것"이라며 동시에 열애설을 부인 한 바 있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는 KBS 2TV '태양의 후예' 이후 지난해 3월 이미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어 이번 두 사람의 두 번째 열애설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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