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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전경.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이 오는 23일까지 ‘제 10회 감염관리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감염관리주간’ 행사는 전 직원의 감염관리 예방활동 참여를 통해 환자가 안전한 병원 환경을 구축하고 바람직한 감염관리활동의 정착을 목적으로 매년 1주일을 감염관리주간으로 지정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기침에티켓, 표준주의, 감염예방’을 주제로 한 직원들의 포스터·사진 공모 작품을 본관 1층 중정홀에 전시해 병원을 찾는 내원객에게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릴레이 동영상 및 플레시 몹을 제작해 홍보하고 있으며, 21일에는 글리터버그(손 세정 검사기)를 이용한 손씻기, 마스크 Fit-test 등 감염예방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19일에는 송민호 병원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의료기관에서의 결핵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강의와 공모 작품 및 전 직원이 함께한 손씻기 릴레이 동영상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손씻기 왕, 드레싱 왕 등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 밖에 감염관리주간 행사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부서 및 병동을 방문해 감염관리 O/X 퀴즈를 풀어 상품을 증정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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