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여자중학교(교장 박양숙)는 21일 본교 강당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찾아오는 ‘클래식-콘서트’를 진행했다.
대전문화여자중학교(교장 박양숙)는 21일 본교 강당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찾아오는 ‘클래식-콘서트’를 진행했다.
 
1~3학년 전체학생 3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오는 ‘클래식-콘서트’프로그램은 문화소외 학생들에게 교실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내용을 보충 · 심화하고 전인적 인성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사)빛고을문화예술공연위원회가 주관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순회하며 ‘꿈나래펼침콘서트’라는 제목으로 공연하였다. 
 
이날 콘서트 내용으로는 합주: 사랑의 인사 , 가보트, 아기코끼리 걸음마 (영화 하타리 OST), 소프라노: Fly me to the Moon, Let it Go(겨울왕국 OST), 합주: 오, 샹젤리제, G선상의 아리아, 테너: O Sole mio (오! 나의 태양), La donna e mobile (여자의 마음), 합주: 유모레스크, Por una Cabeza (여인의 향기 OST), 2중창: Funiculi Funicula, You raise me up, 다함께: 아름다운 세상, 즐거운 나의 집을  공연하였다.

한 참여 학생은 “학교생활에 꿈과 희망을 갖게 하는 멋진 경험이 되었고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자존감을 높이고 또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대전문화여자중학교 박양숙 교장은  “앞으로 학생들의 정서와 수준에 맞는 질 높은 프로그램 개발하여 즐겁고 신나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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