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 남부평생학습관(관장 황태화)이 최근  '2017 충남 남부지역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실시,  직무역량을 높였다.

이번 연수는 충남도내 남부지역 논산과 부여 등 6개 시·군 소재 194개 초·중·고 학교도서관 담당자가 대상이 됐다.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활성화의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지난 13일 서천군 지역을 시작으로 진행된 연수는 14일 논산·계룡, 15일 부여, 16일 청양, 22일 금산 지역 등 남부지역 6개 시·군 순회를 통해 모두 175명의 담당자들이 연수에 참가했다.

실무교육과 학교도서관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등이 교육돼 담당자들이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 됐다는 평가다.

남부평생학습관 손영금 문헌정보부장은 "이번 연수가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학교도서관이 활성화돼 학생들 독서능력이 한 단계 신장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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