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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식 집밥 반조리식품 배달서비스 인기,킴스테이블

<디트맛집>반조리식품 배달전문점 ‘킴스테이블’<대전시 서구 만년동>

이성희2017.07.10 10:27:15

집에서 최소한의 조리만 하면 음식완성, 회원제 반조리 배달전문 킴스테이블

한국야쿠르트가 최근 야쿠르트 아줌마를 앞세워 즉석 국. 반찬 등 가정간편식 배달 시장에 뛰어들어 화제가 됐다. 그만큼 집밥이 대세인 시대다. 집밥은 집에서 먹는 밥을 말한다. 가끔 집에서 먹는 따뜻한 한 끼가 그리울 때가 있다.

▲6월 4째주 반조리 배달 레시피


하지만 매일 쫓기듯 살아가는 사람들에겐 집밥은 그림의 떡. 재료 준비할 시간도 음식솜씨도 부족하다. 이런 이들을 위해 집에서 최소한의 조리만하면 음식이 완성되도록 손질된 재료와 레시피를 배송해주는 반조리식품 배달전문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시 서구 만년동에 있는 ‘킴스테이블’(대표 김현이 51)은 집에서 하기 어려운 음식을 10분 안에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회원제 가정식 반조리 배달전문점이다. 끓인다든지, 팬에 볶는다든지 하는 요리의 마지막 단계정도만 하면 먹을 수 있게 손질된 재료와 간단한 설명이 같이 온다.

가격으로 보면 같은 음식을 밖에서 먹었을 때보다 50%에서 좀 비싸면 30% 정도까지 저렴하다. 일상적으로 먹는 국, 반찬부터 손님초대요리나 집안행사, 캠핑요리까지 손쉽게 주문이 가능하다.

▲조리하는 과정

▲조리과정


회원가입은 온라인에서 가입을 하고 전화상담을 하면 된다. 월4회 배송을 받는 기준으로 6만원을 선입금하면 매주 수.목.금요일에 원하는 장소로 배송을 해준다. 특히 주문한 반조리 식품들의 식단구성안내서와 조리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해줘 따로 고민할 필요가 없다.

또 신선한 재료를 주문즉시 가공포장해서 배달하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메뉴는 매달 레시피를 공개하고 제철음식 위주로 구성한다. 매주 요리가 바뀌고 집에서 만들기 까다로운 월남쌈.밀푀유나베.찜닭,소고기낙지볶음,만두전골 등과 같은 음식도 배송한다. 비회원은 1회 1만8천원으로 테이크아웃 해준다.

월4회 4인기준 6만원 선입금하면 매주 수.목.금요일에 원하는 장소로 배송

조리는 김현이 대표와 요리전문가 직원이 당일 만들어 배송한다. 4인 기준의 넉넉한 한끼를 집 앞까지 배달을 한다. 아직까지는 매주 1회 배송을 하지만 향후 매일 배송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음식은 권장나트륨을 준수하고 기호에 맞게 소스까지 포장해준다.

▲좌측부터 김현이 대표와 아들 김태형씨의 조리하는 모습

 

반조리 배달은 공무원 등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홀로계신 부모님이나 친지,형제,자녀를 위한 선물로 인기가 많지만 혼밥족의 세끼식사도 해결해준다. 또 외식요리를 집에서 알차게 즐기고 싶을 때 이용하면 된다. 특히 가사와 육아를 전담하는 부인을 위해 일주일에 한번 주문하는 직장인들도 많다.
 
김현이 대표는 보은 속리산이 고향으로 요리연구가이다. 부모님이 속리산에서 호텔을 운영해 초등학교 시절부터 대전으로 유학 와 초.중.고.대학까지 나왔다. 어린 시절부터 호텔 식당에서 요리를 배웠다. 특히 보험회사 부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고객과 직원들에게 음식을 선물로 제공할 정도로 솜씨가 뛰어났다고 한다. 음식을 먹어본 지인들과 고객들이 음식점을 해보라는 권유로 요리학원에 다니면서 체계적인 요리를 배우게 된다.

▲당일 조리해서 포장해 배송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집에서 만든 반찬들을 주변사람들에게 검증받고 반조리 배달을 실시했는데 먹어본 사람들의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고객들의 주문이 몰려들었다. 김 대표는 지난 3월 만년동에 조리시설을 갖추고 본격 영업전면에 나서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회원은 200여명인데 음식의 품질을 위해 주문한 양만 만듭니다. 모두 수제로만 만들기 때문에 건강한 식탁을 제공합니다. 회원이 회원을 소개해서 현재는 하루 70곳, 3일간 200여 곳 정도인데 좀 더 늘려서 하루 100곳 이상 배송시스템을 늘려나가려고 합니다.“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증가 반찬 배송서비스의 진화, 삼시세끼 풍성하게

최근에는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아들 김태형 씨(26)가 어머니의 뒤를 이어 요리를 배우고 마케팅까지 전담하면서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다. 내년에 외식조리계열 대학에 다시 입학해 정식으로 요리를 배운다는 계획이다.

▲설명서

▲맛있게 먹는 방법 6월 사용설명서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증가로 급성장한 반조리식품 배달전문점. 따라하는 즐거움까지 더해지며 빠르게 성장히고 있다. 요리가 번거롭고 귀찮은 것은 씻고, 다듬고, 자르고 볶고 이런 재료 준비 때문이다. 특히 요즘처럼 많은 양이 필요 없음에도 일일이 재료를 구입하다보면 돈이 더 많이 들어가는 경우도 많다. 이제 ‘킴스테이블’이 해결해 줄 것이다.<이성희 푸드칼럼니스트>

예약상담문의:042-483-4995         김현이 대표 010-8818-5593   김태형 010-9054-8268
주소: 대전시 서구 만년로 18번길 12(만년동 191)1층
블로그 http://kimstable.com
가격: 일주일 1회 4인 기준 15000원   한달 60000원
찾아오시는 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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