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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추경에 충남 가뭄대책 예산 반영 요구"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서 대책 촉구..정부 "적극 검토할 것"

류재민 기자2017.07.17 13:05:08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 자료사진.

정부가 극심한 가뭄피해를 겪고 있는 충남 서부지역에 대한 가뭄피해 대책사업의 예산 반영을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1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1973년 이래 최악의 가뭄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은 충남지역에 대한 특단의 가뭄대책을 촉구했다.

어 의원은 “당진, 서산, 태안, 보령지역은 지역 취수원인 보령댐 저수율이 8%대, 예당저수지 저수율 역시 10%대까지 떨어지는 등 심각한 가뭄피해를 겪고 있다”며 “충남도에 다목적농촌용수개발, 아산-삽교-대호호 수계연결사업 등 항구적 가뭄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낙연 국무총리는 “충남 가뭄피해 현장에서 아산-삽교-대호호 수계연결이 시급하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번 추경안에 최소한 설계비라도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답변했다. 또 추가 답변에 나선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가뭄대책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어 의원은 “‘일자리 추경’이라는 이번 추경안 특성상 농업 관련 가뭄대책 사업들이 빠져 있지만, 정부가 지역의 가뭄피해 심각성을 고려해 해당 사업 증액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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