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대상 25일부터 8월4일까지 전국 9개 장소에서 운영

수자원, 도시, 항공 등 국토교통부의 다양한 사업 체험기회 제공

K-water(사장 이학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와 K-water의 다양한 사업 분야를 체험해 보는 ‘2017 청소년 국토학교’를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개최한다.

‘청소년 국토학교’는 국토교통부가 담당하는 수자원, 도시, 주택, 도로, 항공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대해 이론과 실습은 물론 체험과 견학이 포함된 2일 일정의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력발전의 원리를 적용한 ‘친환경 수차 만들기’, 학생들의 상상력을 담은 ‘미래도시 만들기’, ‘미래자동차 그리기’ 등이다.

또 K-water의 댐 및 조력발전소, 한국철도공사의 철도체험학습장, 한국공항공사의 주요 공항, 한국도로공사의 교통관제센터 등에서 여러 체험활동과 견학이 포함돼 있다.

올핸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K-water 한강권역본부(경기도 과천시)와 소양강댐문화관(춘천시), 대청댐문화관(대전시), 낙동강문화관(부산시) 등  8개 시설과 제주도의 국토교통인개발원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한다.

청소년 국토학교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K-water가 시행하며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전액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토사랑포털(www.land love.kr)에서, 작년 활동사진은 blog.naver.com/wogilo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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