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119 긴급구조 지원서비스’가 아태지역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공공안전 분야)로 최종 선정됐다. 

9일 대전시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의 ‘스마트시티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 2017(Smart City Asia Pacific Awards 2017)’에서 이처럼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화재, 구조, 구급상황 발생 시, 유시티통합센터의 통합플랫폼을 통해 화재지점의 CCTV 영상, 교통소통정보 등을 119센터로 실시간 제공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권선종 시 통신융합담당관은“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해외에서도 스마트시티 서비스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대전시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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