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월평2동(동장 한준규)은 1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중증장애인에게 휠체어 비용(21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근육병으로 인한 과체중으로 일반 전동 휠체어를 사용할 수 없는 지체 1급 중증장애인(58세, 월평2동 거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제 주민자치위원장은 “월평2동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이웃이 돕는 행복 한 마을 만들기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라며,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서 민․관협력 활성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휠체어 비용 모금에는 김영제 위원장(100만 원)과 월평2동 4개 자생단체( 110만 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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