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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계란' 파문, 대전시도 검사강화

김재중 기자2017.08.11 14:39:53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연구원이 대전지역 계란을 수거해 잔류농약을 검사하고 있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면)은 최근 벨기에, 네덜란드 등 유럽발‘살충제 계란’유통 파문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계란생산 농가 및 유통 계란에 대한‘피프로닐’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은 대전시 소재 산란계 농장의 계란을 수거하는 한편, 유통 계란에 대해서도 살충제 성분인‘피프로닐’성분 검사를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살충제인 피프로닐은 벼룩이나 진드기 등 해충을 없앨 때 쓰이는  맹독성 물질로 식용 가축에게 사용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며 인체에 일정기간 많이 흡수되면 간과 신장이 망가질 수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검사결과를 공개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국내산 축산물 생산 공급을 위해 축산농가에 대한 바람직한 동물용 의약품 사용 지도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 검사를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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