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총동문회는 9일 캠퍼스타운 2층 회의실에서 2017년 대의원총회를 열고 김병국(59) 교동식품 대표이사를 제23대 신임 총동문회장으로 추대했다.

김병국 목원대 총동문회장
김 회장은 목원대 경영학과 78학번으로 연매출 230억 원을 넘는 식품제조회사를 이끌고 있다.

김 회장은 1992년 대전에서 유통업을 시작한 뒤 옥천에서 식품 제조업으로 사업을 확장, 26년째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교동식품을 운영하며 하루 300㎞씩 이동하며 직접 홍보와 영업을 뛰며 지금도 40만㎞가 넘는 개인용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 회장은 “훌륭한 동문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해 목원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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