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비래초등학교(교장 이민자)는 12일 아침 8시부터 8시 30분까지 학교 교문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전비래초등학교(교장 이민자)는 12일 아침 8시부터 8시 30분까지 학교 교문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학기 초 안전 캠페인에 이어 실시하는 것으로 대전비래초 교직원, 4~6학년 전교 회장단, 전교어린이 회장단, 119소년단 학생, 녹색어머니회 학부모 등 모든 교육가족이 참여하였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통학차량 교통안전, 학교 스쿨존 안전속도 30km준수를 비롯하여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등하굣길에 사용하지 않기, 횡단보도로 길 건너기 등 학생들이 지켜야 할 안전수칙들까지 플랜카드와 피켓 등을 활용하여 실시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시간이 되었다.

캠페인에 참가한 5학년 한 학생은 “교통캠페인을 하니 친구들과 지나는 어른들께서 교통안전을 잘 지켜주시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민자 교장은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을 평소 늘 돌아본다.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녹색어머니분들과 교통질서를 준수해주시는 지역 주민들게 감사드린다”면서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한 마음으로 이렇게 노력하니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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