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안산시서 '생태도시 지방정부협의체 협약’ 체결

이완섭 서산시장(오른쪽에서 7번째)이 12일 안산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2017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컨퍼런스 및 생태도시 지방정부협의체 협약식’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시가 우리나라 생태관광 공동발전을 위해 안산시 등 일선 16개 지자체와 손을 잡아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안산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2017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컨퍼런스 및 생태도시 지방정부협의체 협약’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협약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장, 순천시장, 제천시장 등 기초 지자체장 16명과 국회의원 등도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협약으로 생태도시 지방정부 협의체는 대한민국 생태관광과 지속가능한 관광의 공동발전 실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완섭 시장은 “생태관광은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지역사회와 관광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으로서 서산시의 미래 관광전략이기도 하다”며“서산버드랜드에서 추진했던 생태관광의 노하우를 다른 지자체와 공유하는 등 생태관광도시 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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