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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대책 후 청약시장 양극화…대전 ‘치열’, 충남 중소도시 ‘냉랭’

박길수 기자2017.09.12 15:53:49

<연속보도>=대전 ‘반석 더샵’이 평균 57.72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인 것과는 달리 최근 충남 지역에 분양한 신규물량은 8·2부동산대책의 풍선효과를 보지 못했다. <본보 8월 4일자 ‘반석 더샵’ 청약자수 무려 2만 7764명 보도>

대전과 충남 모두 8·2부동산대책 규제에서 빗겨간 곳이지만,  대전은 청약경쟁률이 고공행진한 반면 보령, 서산 등은 냉랭한 것으로 집계돼 주택 청약시장의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다.

주택건설업체에 따르면 8·2대책 발표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를 한 전국의 지방(광역시 제외)의 10개 단지 중 6곳이 미달했다. 

금성백조주택이 충남 보령 명천지구 B1블록에 분양한 ‘예미지2차’가 7일과 8일 이틀간 1,2순위 청약을 접수한 514명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47명이 신청해 66㎡형과 75㎡형, 84㎡형 모두 미달됐다.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1,2순위 청약을 접수한 서산의 한 분양물량도 715명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5명만이 신청했다. 

반면 대전은 8·2대책과 관계없이 청약경쟁률이 치열했으며, 세종은 8·2대책 전 다른 단지들이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데 비해 현저히 낮은 경쟁률이지만 순위내 마감을 이어갔다.

포스코건설이 지난달 3일 유성구 반석로 78일원에 들어서는 ‘반석 더샵’ 아파트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48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 7764명이 청약해 평균 57.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달 31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세종시 1-1생활권 M6블록 ‘우남퍼스트빌2차’는 196명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776명이 접수해 평균경쟁률 3.95대 1의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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