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순(58·사진) 충남볼링협회장이 제34회 ‘천안시민의 상’ 체육진흥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 회장은 국민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통합전, 천안시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하며 생활체육동호회의 조직적이며 체계적인 운영에 힘써왔다.

또한,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과 지역간 화합의 계기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은 13일 오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7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다.

한편, 천안시는 매년 향토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거나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며 복지증진을 위해 일하는 시민을 선발해 천안시민의 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두 5개 부분에서 공모와 심사를 거쳐 체육진흥, 사회봉사 등 2개부분에 대한 수상자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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