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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APCS' 공동번영 약속하며 '폐막'

위상 높아진 대전시, '개도국 도시에 과학기술 공유' 과제

김재중 기자2017.09.13 11:39:58


▲'2017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 기조연설에 나선 권선택 대전시장. 자료사진.


대전시에서 열린 '2017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2017 APCS)'가 '공동번영을 위한 기술혁신 공유'라는 굳건한 약속을 뒤로한 채 13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20여 개 도시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 번영을 위한 새로운 동력 창출'이란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그 결과는 '공동선언'을 통해 집약됐다. 각 도시 정상들은 ▲과학과 기술을 통한 도시 혁신 ▲기업 활동 촉진을 통한 도시 재활성화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전략 ▲문화와 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미래 먹거리로 내세우고 있는 대전에서 과학기술 혁신의 성과를 역내 각 도시들이 고르게 공유하자고 뜻을 모은 점이 가장 큰 소득으로 꼽힌다. 

'2017 APCS'에 앞서 대전의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증성을 다녀온 <디트뉴스> 취재단 역시, 기술혁신의 성과가 공유되길 원하는 개발도상국의 염원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대전이 '2017 APCS' 개최도시 답게, 기술혁신 공유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야 할 의무 또한 지게 된 셈이다.  
  
이를 인식한 듯, 권선택 대전시장은 폐막식에서 "대전시는 '2017 APCS' 개최도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공언했다. 

다음 APCS는 2년 뒤인 2019년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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