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렬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지난 8일 천안세무서를 찾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신동렬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지난 8월 20일자 신임서장이 부임한 관서(청주, 천안, 아산, 공주, 홍성)를 7일부터 15일까지 차례로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 청장은 이 기간에 올해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일선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신 청장은 현장소통간담회에서 “일선 현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어려움이 무엇인지를 전 직원이 공유해야 국세청이 발전할 수 있다”며 “지방청에 신설된 소통전담조직인 ‘현장소통팀’을 통해 국민불편, 직원고충 사항을 상시 수렴해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