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시민화합 축제 한마당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제6회 대전마을합창축제를 19일 오후 6시에 개막해 21일까지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펼친다.

생활문화 활성화와 시민화합의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개최해온 대전마을합창축제는 대전의 51개동에 소속된 1,600여명의 합창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한데 모여 일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뜻 깊은 무대다.

대전마을합창축제는 19일 문화 1동 글꽃합창단 외 17개팀을 시작으로 20일 태평 2동 벌말합창단 외 15개팀, 21일 구즉동 소리나눔합창단 외 16개팀이 참여해 진행되며, 특별공연으로 국악앙상블 TAM, 퍼커션밴드 폴리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실내공연장을 벗어나 엑스포 시민광장이라는 야외무대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6회째를 맞는 대전마을합창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돼 더 많은 시민들이 합창의 감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며, 합창이 우리 모두를 행복하고 화합하게 하는 씨앗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마을합창축제는 시민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전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제6회 대전마을합창축제를 19일 오후 6시에 개막해 21일까지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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