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간 배우고 즐긴 유성 아이들 과학 이야기 모두 모여라!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11월 13일(월)까지 미취학․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꿈나무과학멘토’ 사업과 관련 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올해 ‘꿈나무과학멘토’ 사업에 참여한 미취학․초․중․고등학생으로 수기, 그림형식 뿐만 아니라 수필, 시, 만화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응모하면 된다.

수상자는 ▲미취학·초등저학년부문 ▲초등 고학년 부문 ▲중․고등 부문으로 나뉘어 각 6명씩 총 18명을 선정하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2월에 열리는 ‘2017 유성구 꿈나무 과학멘토 성과보고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수기 접수는 각 학교를 통해 접수하거나 이메일 및 우편(대전 유성구 대학로 211 유성구청 교육과학과)으로 가능하며, 오는 11월 27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기타 궁금한 내용은 구 교육과학과 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기공모는 꿈나무과학멘토에 참가한 학생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사업의 발전방안을 찾기 위한 것인 만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유성구 꿈나무과학멘토’는 관내 대덕특구의 22개 연구기관이 연간 10,00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에 멘토가 되어 연구원 초청 및 학교 방문 과학교실, 캠프, 동아리 과학교실, 토요일엔 과학소풍 등 다양한 과학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상을 키우는 유성구의 대표 과학교육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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