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통관 및 관세환급 특별지원

천안세관(세관장 김화식)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월 10일까지 수·출입 화물의 신속한 통관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지원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이번 특별지원대책은 추석명절 기간에 ‘24시간 통관 특별지원반’을 편성하여 긴급한 수출용원자재 수입, 수출물품 통관 및 보세운송 절차 이행 등 신속한 통관을 지원한다.

특별한 우범 정보가 없는 한 수출입물품 검사를 생략하여 화물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며, 추석 연휴기간 동안 사전에 임시개청 신청이 없는 경우에도 세관직원이 24시간 상시 대기해 언제든지 수출입 신고 및 수리가 가능하다.

또한, 10월 2일까지 중소 수출입업체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환금금을 우선 지급하고 연휴 이후에 심사(선지급 후심사)하며, 당일 신청건은 당일처리를 원칙으로 신속하게 환급금을 지급하여 업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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