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중기청, 15개 지역 중소기업 단체와 유관기관 합동캠페인 개최

이인섭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26일 전통시장 애용과 온누리상품권 활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인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을 홍보하기 위해 15개 지역 중소기업 단체와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 15개 기업단체와 지원기관의  임직원 60여 명은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캠페인용으로 제작된 장바구니를 나누어 주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온누리상품권은 개인이 현금으로 구매 시 5% 할인되며, 명절을 맞아 9~10월 동안 개인 구매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상향 구입할 수 있다.

또 전국의 모든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농협, 새마을금고, 우리은행, 기업은행 등 전국 13개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구입한 물품 중에는 지역 보훈가정과 참전용사들에게 기증, 따듯한 명절을 함께 보낼 수 있게 됐다.

이인섭 청장은 “이번 추석에는 연휴가 긴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시장에서 장을 보고 행사를 즐기다 갈 것으로 기대되고, 이를 통해 전통시장이 더욱 활력을 찾았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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