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갈마청소년문화의집(원장 윤인숙)은 지난 20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수학 멘토링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수학교실’ 을 실시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평소 수학을 어려워하는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드게임과 퀴즈를 통해 수업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토는 아이들이 재밌고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여 뿌듯했고 함께 참여한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갈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되는 수학 멘토링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수학교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수학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창의적 체험학습 이수증을 발급 해줌으로써 참여 청소년들은 그저 즐기기만 하는 단순 참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취감 또한 느낄 수 있다.  

수학 멘토링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수학교실’은 총 5회기 프로그램으로 남은 3회기에는 로직퍼즐, 큐브, 에니그마(칠교퍼즐), 수학 퀴즈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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