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면 판교리 수룡포나루 근처…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 제공

홍성군 광천읍의 새우젓시장과 남당리 대하축제장 잇는 홍성 임해관광도로상에 가을국화가 만발해 이곳을 지나는 길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은 수룡동 꽃 단지로 서부면 판교리 수룡동 마을 옆 수룡포나루(서부면 임해로 315)에서 시작해 가을 국화꽃을 찾는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꽃 단지는 지난 2009년부터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와 수룡동 마을 주민들이 1만㎡부지에 국화를 심어 꾸준한 관리로 10월에 국화 만개의 장관을 연출한다.

올해 만개한 국화는 그동안 오색국화의 노후화로 올해 새로 식재 되었으며 다양한 색이 어우러져 임해도로의 국화들판으로 마음의 쉼터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수룡동 마을이장들은 “꽃 단지를 기반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수룡포 나루를 기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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