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3000여명 참석…노박래 군수 “지역활성화, 군민건강 증진” 기대

서천군민의 숙원사업인 서천종합운동장이 착공 4년만에 지난달 29일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달 29일 3000여며 참석…노박래 군수 “지역활성화, 군민건강 증진” 기대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착공 4년 만에 서천종합운동장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14년 착공 후 4년 만인 지난달 29일 서천군민의 날 행사와 더불어 지역주민 및 출향인사, 초청인사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준공식을 마쳤다.

서천종합운동장은 총사업비 213억 원이 투입됐으며 9만2299㎡부지에 본부석 및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서천종합운동장은 서천군민의 숙원사업으로 오는 11월 치러지는  ‘제26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와 ‘2019년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등을 유치할 수 있게됐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종합운동장은 군민 모두의 스포츠 전당이며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서천군의 웅대한 기상이 펼쳐질 희망의 장소”라며 “향후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나아가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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