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사무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재취업 기회 열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2일 괴정동 ‘한국창의인재육성개발단’에서 수강생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률보조 사무직 양성교육’ 수료식을 했다.

‘법률보조 사무직 양성교육’은 2017년 고용부 주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대전 서구의 특화사업 중 하나다.

이번 교육은 청년층 및 경력단절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3개월 동안 주 5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료생 20명은 ▲ 형사소송의 개념 ▲ 채권압류 ▲ 부동산 및 자동차 경매 ▲형사재판 ▲민사소장실무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과정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재취업의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층 및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다양한 취업훈련 과정을 발굴해 운영하겠다”라며 “일하는 행복이 있는 일자리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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