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주민의 건강권 위협받고 있는 상황,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지속적 점검과 행정지도로 주민 건강권 보호에 만전

대전 대덕구는 지난 1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구민 건강과 체감환경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저감을 위하여 관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환경관리인 30명에 대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업장 운영 시 발생하는 비산먼지 억제시설 관리 사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환경관리방안 및 구의 주요 미세먼지 저감 추진시책 등에 대하여 진행됐으며, 법령 및 환경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환경관리방향을 제시해 사업장들의 친환경 경영마인드를 공고히 하고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능력을 제고했다.

이진산 경제복지국장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행정지도를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의 건강권을 보호 하겠다”고 말하고 “비산먼지 저감의 날 및 1사1도로클린관리제 운영 등 미세먼지 저감시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방침이며, 특히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스스로가 다양한 저감 방안과 우수사례를 접목해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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