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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의 꿈을 키우며 성적도 오르는 선망의 펜싱부

[공부하는 운동선수 방과후 학교②] 용전중 펜싱부

이지수2017.11.08 12:57:14

▲1986년 창단되 21명의 선수 학생이 있는 용전중 펜싱부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대전용전중학교(이하 용전중)는 ‘공부하는 운동선수 방과 후 학교’가 잘 운영되는 학교 중의 하나다.

1986년 창단된 용전중 펜싱부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역사 만큼이나 배출한 선수도 많아 대전지역의 학교의 코치 대부분이 용전중 펜싱부 출신이다.

용전중 펜싱부는 21명이 학생선수가 활동하고 있으며 주 종목은 사브르이다. 사브르 종목은 펜싱에서 베는 것을 주로 하며 찌르기와 베기를 사용해 상체만을 공격한다.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김지연 선수와 남자 단체전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널리 알려진 종목이다.

▲2016년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남여 동반 우승.


용전중 펜싱부 학생들은 1학년 10명 2학년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0년 이후 전국체전 금메달을 5번 획득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보여 주고 있다. 올해 전국체전에서 2~3학년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한 송촌고 전하영 선수가 자랑스런 용전중 펜싱부 출신이다.

공운방 운영으로 펜싱부 입부 인기 높아

매 학기 초 민첩성과 순발력을 보고 선발하는 용전중 펜싱부는 경쟁률이 3대1에 이를만큼 인기가 높다. 운동을 하면서 공부도 할 수 있는 큰 장점 때문이다.

▲용전중 펜싱부는 경쟁률이 3:1이 될만큼 입부 인기가 높다.


용전중의 ‘공부하는 운동선수 방과후 학교’는 주4회 국어, 영어, 수학, 예술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펜싱부 학생들의 성적관리를 위해 성적관리도 석차백분율을 이용해 학생과 학부모와 상담을 하며 부족한 과목을 채워주고 있다. 또한 악기를 통한 예술교육을 함께해 인성함양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용전중의 ‘공부하는 운동선수 방과후 학교’는 주4회 국어, 영어, 수학, 예술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펜싱부 학생들 성적 향상 높고 외고 등 특목고도 진학

이 같은 운영을 통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한 결과 펜싱부 학생들의 성적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올해 21명 선수중 15명의 학생이 내신 성적이 향상 할 만큼 성과를 거뒀으며 상위 15~20%에 이르는 우수한 학생도 많다. 이처럼 운동을 하며 학교에서 부족한 공부를 시켜주니 펜싱부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공부와 병행하는 운동부 운영으로 펜싱부 학생들의 성적 향상과 만족도가 높다.


오광훈 감독교사는 “운동부 공운방 운영으로 학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걱정을 크게 덜고 있다”며 “올해 졸업한 학생의 경우 펜싱부를 시작한 3년 내내 성적이 오른 사례가 있어 학부모가 졸업식때 피자파티를 열여줬다”고 말했다.

지난해 졸업한 펜싱부 여학생 2명은 경우 성적이 뛰어나 대전외고와 여수화학 마이스터고에 진학하기도 했다.

▲공부도 하며 펜싱선수의 꿈을 키우는 윤성빈 선수.


윤성빈 학생은 “대회 출전으로 부족한 학습을 공운방을 채워주고 있다”며 “시험도 대비를 잘해줘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선수들은 소년체전 등 대회 출전으로 학교수업 결손에 대한 걱정이 없다고 한다. 대회를 위해 학교 수업미진한 부분은 공운방을 통해 철저히 복습을 해주기 때문이다. 이 같이 공부와 운동을 함께 하는 용전중 펜싱부는 용전중 학생들이 입단하고 싶어하는 선망의 운동부가 되고 있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공부하는 운동선수 방과후 학교’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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