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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역대학 총장들, 교육부 평가 대응 청원서 제출키로

지상현 기자2017.11.13 16:48:31

▲대전세종충남지역 대학총장협의회가 13일 개최됐다.

대전‧세종‧충남지역대학총장협의회(수석의장 목원대학교 박노권 총장, 공동의장 나사렛대학교 임승안 총장)는 13일 오전 10시30분 대전 유성 인터시티호텔 5층 사파이어 홀에서 2017년 후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1개 대학의 총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2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통해 지역대학들의 안정적인 구조조정 방안과 대학교육의 균형적 발전 등에 관한 논의했다.

특히 교육부가 대학구조개혁평가 정책을 사실상 폐기하고 기존 평가를 기본역량 진단으로 바꾸고 전체 대학을 자율개선대학‧역량강화대학‧재정지원대학 등 3단계로 분류하기로 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총장들은 “기존의 대학구조개혁평가가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만 심화시킨다”면서 “단편적인 정원감축에서서 벗어나 지방대학 육성과 국가균형발전을 고려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총장들은 또 자율개선대학 비율 확대를 둘러싸고 현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마련해야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따라 총장들은 “현재 교육부의 재정제한대학 비율을 50~60%선으로 추진될 경우 지방 대학은 급격하게 황폐화 될 것”이라며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의 재정제한대학비율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을 대체적으로 합의하고 각 대학 실무자들의 협의를 거쳐 청원서를 낸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전‧세종‧충남지역대학총장협의회는 대전, 세종, 충남지역에 소재한 28개 대학 총장협의체로 1990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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