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EBS 리틀소시움 찾아경찰관, 방송기자, 제빵사 등 50종 직업탐색-

계룡시 드림스타드 어린이들이 최근 대구 EBS 리틀소시움을 찾아


충남 계룡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진로와 직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계룡시가 최근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꿈을 찾는 여행'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소재 EBS 리틀소시움에서 펼쳐졌다.

체험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어른처럼 현실의 직업을 체험하면서 진로와 적성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구성됐다.

체험에 참가한 아동들은 경찰관, 방송기자, 제빵사 등 50여 개의 다양한 직업들을 직접 체험했다.

또 자신이 꿈꾸던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계획해 보는 등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

한 참가아동은 "여러 가지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앞으로 학교생활 열심히 해서 아픈 사람들을 돌봐주는 훌륭한 간호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계룡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이 아이들에게 적성과 특기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면서 "아이들이 꿈을 이루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 중으로 공평한 출발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복지·건강·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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