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14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을지연습 종합강평회의에서 ‘2017년 을지연습 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월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시행했으며, 전시비상식량급식체험과 긴급혈액확보훈련을 주민 참여형 훈련으로 진행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대전시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대전․충남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 수상한 서구는 명실공히 ‘안전한 서구’라는 이미지를 확고하게 다지게 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안전한 서구를 만들고자 민․관․군․경이 모두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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