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사랑방 정보교류 및 체계적 운영방안 마련

14일 유성구가 유성구유스호스텔 강당에서 행복한 마을학습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배움사랑방 매니저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14일 유성구유스호스텔 강당에서 행복한 마을학습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배움사랑방 매니저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15개 배움사랑방의 매니저와 지역주민들 50여명이 참여해 배움사랑방 간의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배움사랑방의 체계적 운영을 위한 비전과 연차적 목표설정을 위한 전문가의 특강이 진행됐다.

유성구의 배움사랑방은 2014년부터 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 15개소 1100여명의 주민들이 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유성구의 배움사랑방매니저들은 마을에서 직접 활동하는 마을주민이자 자원활동가로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주민들을 위한 강좌를 개설하는 등 배움사랑방의 전반적인 운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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